짱구는 못말려 영화판을 직접 플레이하는 느낌을 줘서 플레이 초반부에는 짱구팬으로서 한껏 들떠서 플레이를 시작했다.
시간에 따른 아트워크, 진행과, 공간 이동에 따른 아트워크의 등장은 그 기분을 더 고조시켰지만,
단순 심부름 플레이의 반복, 모으는 아이템의 반복, 그리고 가장 피로도를 올린 것은 원하지 않는 레이싱 컨텐츠의 강제로 인해 흥미가 떨어졌다.
- UI 스타일은 동물의숲의 스타일을 조금 더 정리된 도형의 형태로 가져온 듯함 (컬러톤도 비슷한 느낌)
- 아쉬운 점은 말풍선 안에 굳이 사각 박스를 넣고 그 안에 아이템 섬네일을 처리하여, 다소 형태가 복잡하고 답답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아마 아이템이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마스킹 처리를 위해 넣어 둔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 팝업이나 UI같은 경우에 블러 처리를 하고 종이 질감의 라운딩 처리된 박스를 얹어 UI처리를 했는데, 지도나, 다른 아트워크에 비해서 다소 쉽게 처리하려고 한 것은 아닐까 아쉽다.
- 전반적인 아트 + 인게임 색감, 아트가 너무너무 좋았으나, 요리같은 경우에는 유니콘 오버로드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같은 느낌이라 아쉬워
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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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워크(+좋았던 컷씬 or 인게임 이미지들)
요리 이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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