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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브스타즈 (2023)

도트 스타일의  턴제 RPG. 고전 게임 느낌이지만, 사운드, 아트가 아주 풍성하다.UI는 고전 게임 느낌을 내기 위해서인지 투명도보다 스케일, 모션을 이용해서 약간은 투박하게 보여줌.어두운 인디고 색상의 패널을 이용, 아웃라인 + 각 모서리에 장식작인 요소를 살짝 얹어서 팝업을 사용.(-이 부분은 파판15 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전투턴제 전투로 전투의 부담스러움이 덜하며, 타이밍에 따라 버튼을 누르게 유도, 그에따라 보상을 주어 (추가 공격, 데미지 가드) 전투에 조금 덜 지루하다. 퍼즐게임처럼, 적들의 스킬을 상쇄 시키기거나 데미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속성이 필요한데, 이것을 맞추는 것도 피로하기보다, 전투에 작은 재미요소였다. (맞췄을때의 보상은 크고 못맞췄을때의 디스..

GAME UI 2025.02.17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 흰둥이 (2024)

짱구는 못말려 영화판을 직접 플레이하는 느낌을 줘서 플레이 초반부에는 짱구팬으로서 한껏 들떠서 플레이를 시작했다.시간에 따른 아트워크, 진행과, 공간 이동에 따른 아트워크의 등장은 그 기분을 더 고조시켰지만, 단순 심부름 플레이의 반복, 모으는 아이템의 반복, 그리고 가장 피로도를 올린 것은 원하지 않는 레이싱 컨텐츠의 강제로 인해 흥미가 떨어졌다.  - UI 스타일은 동물의숲의 스타일을 조금 더 정리된 도형의 형태로 가져온 듯함 (컬러톤도 비슷한 느낌)- 아쉬운 점은 말풍선 안에 굳이 사각 박스를 넣고 그 안에 아이템 섬네일을 처리하여, 다소 형태가 복잡하고 답답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아마 아이템이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마스킹 처리를 위해 넣어 둔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팝업이나 UI같..

GAME UI 2024.09.30

옥토패스 트래블러 2 / Octopath Traveler (2023/03)

옥토패스 트래블러2 -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음.- 픽셀 캐릭터(2D) + 3D 공간(픽셀 스타일) 을 잘 조합하여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그래픽이 특징.- UI는 전반적으로 윈도우의 다크 테마의 아크릴릭 디자인과 비슷한 패턴으로 어두운 배경 + 블러를 이용해서 게임 그래픽 위에 유리판, 아크릴을 올릴 듯한 느낌을 준다. (+ 패널이 쌓일 수록 블러 역시 강해진다.)- 캐릭터 얼굴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이콘 역시 벡터 기반 + 화이트 톤 기반의 아이콘을 사용한다.- 이 블로그에 추가를 하진 않았지만 비슷한 스타일의 게임인 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와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참고 윈도우 디자인 원칙 아크릴릭 디자인 https://learn.microsoft.com/ko-kr/wi..

GAME UI 2024.09.23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2024)

전체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느낌을 주는 ui와 연출, 원화 사운드 패링시의 리워드가 좋고 조작감이 좋은편, 소울류 특유의 일반 필드몹에게도 쉽게 죽을 수 있는 난이도가 있지만 그만큼 전투에 긴장감과 몰입감이 있다 일시정지 메뉴는 가운데 있는 플레이어의 상횡을 가이지 않도록 화면 좌측에서 나오도록 한듯. 일시정지나 각종 메뉴를 범퍼키로 크게 넘길 수 있어서 나갔다가 들어가는 형식의 불편한 경험을 줄였다 추가로 지향지물들이 상하로도 입체적으로 구렁되어 있는데 이는 버튼을 누르고 이동하면 되게끔하며 ( 달리기키) 편리하게 구성하였다

GAME UI 2024.08.26